우리는 도대체누구를 사랑하며살아가는걸까

이말을 보고 쓰는 이야기..

상황에따라다르게 해석될수있겠다..고생각한다

짜증이 습관인것도 그럴수있고(습관적으로화냈던경험이 나에게도있기때문) 그렇게기분나쁠일도아닌데 화낸것도 다 경험이잇는일이기에..........

그냥 배고파서 혹은 다른일로기분이이미나빠서 컨디션이안좋아서 픽픽 짜증내고 금방 끊어버린 일들이 얼마나 많을지 관계들이 얼마나 많을지

 

근데사실나는.. 예민함은 인생에서필요하다고생각한다왜냐면 ..나는 평소에도 예민하기때문에.... 습관처럼짜증내고 끊어냈던 사람들이,사실은 정말로 나와안맞았거나 조금만더 곁에뒀다면 더큰불화가일어났을거..라는 뒷이야기를들었을때가 있어서

그리고 범죄라던가 쎄한사람은 곁에두지않는다해서 나쁠일없으니 또 예민함께서 나를구하실때도있고.

어쩌면 예민한 나의 성격이 마음에들어서쉴드팍팍쳐주는걸수도있다.. 아..이것마저 츳코미콤에 연결되는걸까혹시   그렇다면우울할듯

어쨌든나는 둔함덕분에 많은 미친놈들에게 상처를받았고또 실수로상처를주었고 해서 마음이 닳은상태였기때문에.. 각성하고 내입속에 잔뜩들이부었던 예민함증폭제가 내인생에 이로운영향을 더많이끼치지않았을까싶다  일단은 내마음이편하고

 

그리고 내가 저트윗을 처음보고달았던트윗의내용은 아마도그랬다

그렇게치면 모든감정이 습관아니냐는말

난오히려 나의이말(무의식의 공간에서나온말)이 더 쿵.하고다가왔던거같다 감정이 습관이라니.. 그럼 나는 내 의지로 하는 일이 도대체 무엇일까?그러고보니 엠비티아이검사문항중에 자신의감정에 잘휩쓸린다.. 같은느낌의 말이있었던거같기도

<자신>의 관할구역에존재하는것이 감정이라면 왜 우리는 <자신>에게 <자신>을휩쓸려서 자주 잃어버리게되는걸까? 넘 모순아닌가? 그렇다면 내감정은 전부 습관이거나 육체의 피로,스트레스에휩쓸려 팔랑대는 별거없는존재인가?..

슬푸다갑자기.. 인간도 뇌의 노예일뿐인걸까..

어쩌고학자들이 사랑은 도파민,자극,호르몬때문에 발생하는감정이라던데 그럼...........

그럼..........우리는 뭐지?.......진짜 생각하는 동물?....동물도 생각하는데요?...(ㅋㅋ)

생각하는동물 이거 아리스토텔레스라는사람이말햇다네   음..그러시군요

아니 그게중요한게아니야....지금 인간감정에대한 깊생중이라고..

나는 유명한 사랑무새인데그렇게되면 나의직업은사라지는것 아니냐... 사랑이 얼마나 아름답고..어쩌고 햇던 것들은 다 사이비경전이었던거냐?...... 아 오바....................

우리는 도파민 자극  호르몬이골라주는상대와 <사랑>에빠졌다고착각하고  운명이점지해줬다고생각하며 인생을살면서배운 습관적인짜증습관적인행복 습관적인슬픔 습관적우울에담굼질당하며 조종당하는 인형같은삶을살고있구나..

지금 불타는사랑을하는사람에게서 뿜어져나오는 자극성 무언가가 사라지면 또 눈에초점을잃은 좀비마냥 새로운고깃덩어리를찾아떠날것이고 한참을 물어뜯고 씹다가 다시 <마음이 식>고..

그런걸까...........

 

투고하려고 제목쓰다보니생각난얘기추가

자기자신부터를사랑해야 남을사랑할수있다는말이 어쩌면 이 우울한이야깃거리를 조금 더 나은방향으로틀어줄수있지않을까?

그러니까 내가봣을때의나는  머리끝부터발끝까지보이기에 당연히 좋아하는부분보다 싫어하는부분이많을테고(나는 일단그렇다)  그러니까, 도파민자극호르몬  도.자.호가 전혀 반응하지않는 생명체를 진정으로<<사랑>>하게된다면

도.자.호의 조종에서벗어날수있는 key..아닐까  이 조종당하기만 하는 삶의 탈출구.

그니까 우리는 우리를 더욱더사랑하도록하자

진짜 벗어날수있을지도, 진짜조종당하고있을지도 모르는일이지만 어쨌거나 러브유어셀프~는 언제나 좋은 생각방법이니까